미소포니아 증후군 뜻 증상 misophonia
미소포니아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즈음 다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부터 ASMR 등 여러가지 독특한 소리를 주제로 한 테마의 영상들을 많이 보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런 소리를 정말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굉장히 싫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소포니아 뜻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쩝쩝거리는 소리 후루룩 거리는 국수먹는 소리라던지 사람들의 소리를 듣는 그런 소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또 있는 반면 굉장히 그런 소리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모든 소리가 스트레스로만 다가오는 당신은 바로 미소포니아 증후군을 겪고있는 분일지도 모릅니다.
미소포니아
정의하자면 선택적 청각 과민증이라는 것입니다. 먹방에 나오는 소리를 듣기위해서 그 방송을 보시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군침이 돌게 만드는 소리 그런데 이 쩝쩝소리를 못듣는걸 넘어서 들으면 고통스러운 분들이 있습니다. 쩝쩝거리는 소리가 그렇게 싫어서 타인들과 아예 식사를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사람들은 실제로 예민하다기 보다는 특정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미소포니아를 겪고 있는 것입니다.
미소포니아 때문에 겪는 증상으로써 어떤 소리를 들으면 청각 중추와 연결된 변연계가 흥분을 하게 되는데 이때 보통의 경우에는 전두엽이 흥분한 변연계를 다독이고 통제하는 반면에 청각 과민증 환자들 즉 미소포니아 환자들은 전두엽이 제 기능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나치게 남들보다 짜증이나고 불안하게 되는것이죠.
미소포니아 증상
미소포니아 증상은 아주 사소한 소리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았던 소음이 갑자기 들리기 시작한다던가 그것도 꾸준히 본인을 괴롭힌다던가하면 의심해볼만한 증상입니다. 아직까지는 미소포니아 증상을 테스트하는 테스트지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의심해 볼 만합니다. 그렇다면 그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물론 신경안정제로 뇌의 흥분성을 일시적이지만 안정시켜줄 수 있고 귀마개 등을 이용해서 그 소리를 차단하거나 싫은 소리를 아예 안듣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보통 미소포니아 증상이 있고 예민할 경우에는 3~4개월 내에 치료이후에 좋아지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합니다. 다만 우리나라 특성상 이런것에 예민하다 정도로만 치부하기 때문에 그 증상을 방치해서 심화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나 의외로 우습게 볼 증상은 아닌거 같은 미소포니아 선택적 청각 과민증 우리는 생각보다 이런 증상을 많이 겪었거나 주변사람들을 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주변에 이런 친구나 가족이 있다면 충분히 공감해준 후 이런 증상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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