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의사라는 꿈에 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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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무엇보다 진로탐색이
중요하다고 하죠.
중랑의 한 정형외과병원은
의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병원으로 초대했는데요.
직업 체험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꿈에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보도에 김동은 기잡니다.
【 VCR 】
중랑구의 한 정형외과 병원.
의사를 꿈꾸는
중학생 10명이
병원을 찾았습니다.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의사 선생님이
오늘은 아이들의
멘토가 됐습니다.
현직 의사로부터
직접 전해듣는
지식과 경험들이
아이들에겐
그 무엇보다 값집니다.
【 현장음 】
가상 진료 장면
【 VCR 】
아이들은
각종 의료 기구와 장비를
직접 다뤄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가상 진료도 체험하면서
막연했던 의사라는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휘준
학생/원묵중학교
【 VCR 】
의사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병원 자체적으로
이번 행사에 뜻을 모았습니다.
환자와 진료가
끊이지 않는 업무 특성상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지역사회 공헌에도
소홀할 수 없다는
판단에섭니다.
【 인터뷰 】
임병호
원장/노정형외과병원
【 VCR 】
지역 병원의 배려 속에
값진 경험을 얻은 아이들.
아이들의 꿈에 대한
청사진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서울경기케이블티브이 김동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