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업무효율은 높이고 피로는 낮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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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 가운데
허리나 어깨 통증 호소하시는 분
많으실 겁니다.
앉아있을 때가 서있을 때 보다
허리에 가는 부담이 많아서인데요,
그래서 요즘 서서 일하는 책상,
즉 스탠딩 데스크가
개인이나 직장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관공서에서도 시범적으로 도입됐는데,
그 현장에 박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VCR 】
육아휴직을 마치고 직장에 복귀한
중구청 권현진 주무관.
아이를 낳고 심해졌던 허리 통증이
서서 일하면서 많이 줄었습니다.
【 인터뷰 】
권현진
중구청 기획예산과
앉아서 일할 때는 어깨를 웅크리면서
일을 하게 되면서 많이 아팠는데
그런 부분이 2주 정도 사용하고 부터는
많이 나아졌어요.
【 VCR 】
'정부 3.0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중구가 시범적으로 도입한
스탠딩 데스크입니다.
장시간 앉아 있기 힘들거나
서류작업이 많은 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위해 시범적으로 도입됐습니다.
【 인터뷰 】
최창식
중구청장
때에 따라서는 앉았다 일어날 수도 있고
여러가지 운동 효과도 있고 근무 효율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 VCR 】
서서 일하는 책상은 이미
해외에서는 대중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셉니다.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해외 IT 기업 등에 보편화됐고
초등학교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서 일하면 교감신경이 활발해지고
성인병과 디스크 발생률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습니다.
【 인터뷰 】
임병호
정형외과 전문의 / 노정형외과
【 VCR 】
하지만 전문가들은
장시간 서서 일하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앉아서 일하는 것과
번갈아 할 것을 당부합니다.
중구는 스탠딩 데스크 시범 도입 후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확대 보급 한다는 계획입니다.
딜라이브서울경기케이블TV 박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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